낮에는 더위에 마치 초여름 같고 밤이면 서늘함에 가을이고.. 요즘 이런 날씨 때문에 기분도 지나치게 업~ 다운 을 반복하니 침대 찾다 한달 이상 망설였던 내 맘 같아요 ~그나만 님들 후기도 없어더라면 결정 못 했을걸요 ~
걱정과 설렘으로 물건 받을 때까지 얼마나 조바심이 나던지~ 흑흑..
기다림에 대한 미학이 너무 멀게만 느껴졌는데 드디어 어제 설치하고 나니 럭셔리하고 샤방샤방한게 꿈꾸던 신혼집 같는 침실이 됐어요.요즘은 하루하루 변해가는 저희 스윗홈 꾸미기에 푹 빠져 있네요~ 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