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굴러다니던 백화점 상품권도 있고 해서
침대도 보고 친구와 수다 촘 떨어 볼까 하고 백화점에 나갔다가 헐~침대가 이렇게 비쌀 줄이야~
아무리 물가에 둔해도 소심한 성격에 도저히 아닌 것 같아 포기하고~
걍 인터넷에서 손품 팔다가 블링블링한 스타일의 화이트 침대를 본 순간 WOW~ ~!!
일단 착한 가격과 백화점에서 봤던 브랜드침대와 비교해 봐도 별 차이가 없어 보이고..
지방인데도 5일 만에 도착하고, 설치 끝내고 보니 방안이 너무 환해져 커튼도 요즘 유행하는
화이트 우드블라인드로 바꿔야 할것 같네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