늦은 맛점하고 아니 저녁인가 ? 삼실로 돌아와 비몽사몽 하고 있네요 ㅋㅋ
어제 오랜만에 신랑과 집들이한다고 난리 부르스을 떨었더니
온몸이 천근만근이네요 거기다 월욜일 헐~~!!
워낙 저지르고 보는 성격이라 덜컥 내 집이라고 질러놓고 남편과 많이 다투었는데
막상 입주 하고보니 신랑 왈 잘한 거 같다나 ..여보세요!! ~~ 됬거든요 ㅜ.ㅜ
생뚱맞게 쇼파 하나 주문 해놓았다공~ 받아보라고 메세지 보냈는데~
아무튼 집문제 때문에 나도 쇼파 바뀌자고까지 얘기 하긴 그렇는데.. 미련 곰탱이 ㅎㅎ
신랑이 주문한 거라 쇼파 별 기대는 하지 않고 있었는데
이사 하는 날 맞춰 쇼파 받아 보니 나름 괜찮네요
흐흐~~~ 횡재한거맞죠 ??